Korea Productivity Association

학회장 인사말




존경하는 한국생산성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4년도 한국생산성학회 회장을 맡게 된 건국대학교 이미영 교수입니다.
한국생산성학회 홈페이지에 방문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2024년도, 학회는 특별히 '공공부문의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이 주제는 국가 경제와 사회 발전에 있어서 매우 중대한 의미를 지니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요소입니다.

공공부문의 생산성 향상의 관점에서 올해는 춘계학술대회를 감사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최하게 되었습니다. 이 학술대회는 공공부문에서의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이 될 것이며, 이러한 논의는 우리 사회와 경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저출산 흐름의 지속과 고령화의 진전으로 생산성연령인구의 감소와 세수 감소라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생산성 향상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의 시대에 적응하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특히, 공공부문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은 단순한 경제적 목표를 넘어서, 국가 전반의 서비스 질 개선과 정책의 효과적인 집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학회는 올해 다양한 학술 대회, 세미나 및 워크숍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공공부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을 모색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문적인 지식 공유는 이러한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경험과 통찰력은 우리 학회의 노력을 실질적인 변화로 이끌어갈 수 있는 핵심 요소입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 해도 우리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한국생산성학회가 우리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학회는 기업이 일차원적인 가격경쟁과 단편적인 생산성 경쟁에 벗어나, 수익성이 보장되는 생산성 추구로 방향을 전환할 것을 제안합니다. 수익과 이익을 동시에 확보하는 생산성 전략은 독일이 Industry 4.0 정책을 통해 Smart Production과 Work-Life Environment Balance를 통해 경제 활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과 맥락을 같이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생산성학회의 노력이 대한민국의 근로자가 보다 행복한 환경에서 경제적 이득을 누리고, 오늘보다는 개선된 삶의 질을 누리는 데에 기여하기를 희망합니다. 
회원님들의 댁내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24년 1월
한국생산성학회 회장 이미영